광명시 여성회관 부모-자녀 프로그램

2009년 2월 21일(토)에 광명시 여성회관에서
부모와 자녀로 각각 집단을 나누어 20가족 총 40명을 대상으로
부모-자녀 자기탐색캠프 두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.

총 4회기 중 남은 2회기가 진행된 이 날의 프로그램에서
부모집단에서는 자녀들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,  이해해보는 시간을
자녀집단에서는 아이들 자신 그리고 함께한 친구들의 성격적인 특성을 서로 이해하고,
멋진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을 살펴보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마지막 4회기는 3층 소회의실에 모여서 아이들과 나누었던 것을 토대로 아이들을 위한 양육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, 부모-자녀가 하나가 되어 함께 진로카드를 보며 미래 직업을 탐색해보고, 부모-자녀 교환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편지를 쓰면서 부모, 자녀 모두가 진지하게 임하면서 흐뭇하게 웃는 표정이 가득하였습니다.
가족선언문, 서약서를 작성하면서 서로 닫아놓았던 마음들을 열고 함께 이야기하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답니다. 이 약속들을 꼭 실천에 옮겨서 가정마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기를 소망합니다.

광명시 부모-자녀 자기탐색캠프의 면면들은
[사진게시판]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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